티스토리 뷰

반응형
나우 유 씨미 2

통쾌하고 짜릿한 마술사기단 <호스맨>의 마술이 시작된다

나우 유 씨 미는 시즌 3까지 개봉한 영화로 꾀나 주목받은 영화다. 나우 유 씨 미 시리즈 중 시즌2가 개인적으로 제일 재미있었던 영화로 시즌2 먼저 후기를 소개하려고 한다. 3년 전, 전 세계를 완벽하게 뒤집어놓은 이들이 있으니, 그들은 바로 마술사기단 <호스맨>이다. 시즌1이었던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 에서는 그들은 파리 은행의 비자금을 털어 전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게 된 그들은 시즌2에 더 광범위한 스케일로 등장하게 된다.
<나우 유 씨미 2>의 첫 장면은 마술사 라이어널 슈라이크와 그의 아들이 등장한다. 위대한 마술사로 유명한 슈라이크는 난이도 높은 금고 마술을 펼치게 되고, 물속에 빠진 금고 안에서 탈출해야 하는데.. 슈라이크는 물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 그렇게 시간이 흐른 뒤, 호스맨은 다시 누군가에 의해 모이게 되고, '옥타' 라는 소프트웨어 회사의 발표회에서 옥타의 본색을 폭로할 계획이었다. 옥타는 신제품으로 내놓은 스마트폰에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모으는 프로그램을 심어 사람들의 개인정보들을 모아 암시장에 내다 팔 계획이었던 것이다. 순조롭게 계획이 진행되고 옥타의 진실을 폭로하려는 순간, 갑자기 룰라(리지 캐플란)의 마이크가 꺼지면서 정체모를 누군가에 의해 호스맨의 정체가 드러나게 된 것이다. 그렇게 FBI가 출동하게 되고, 마지막 호스맨의 정체는 FBI 요원인 로즈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그는 재빠르게 그 곳을 벗어나게 된다. 계획이 틀어진 나머지 호스맨은 탈출 통로로 만들어놓았던 튜브를 타고 현장을 빠져가지만, 그들이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마카오였다. 상황파악이 안되던 호스맨 앞에 나타난건 다름아닌 메릿의 쌍둥이 형제인 체이스, 그를 따라 오게 된 곳은 윌터가 있는 곳이었다. 전 시즌에서 호스맨이 털었던 '트레슬러 보험사'의 대형 투자자가 윌터였고, 그 돈을 회수하기 위해 자신을 돕지 않으면 호스맨을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그렇게 포 호스맨은 세상 모든 컴퓨터를 해킹할 수 있는 칩의 입찰식에서 그 칩을 훔쳐오라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마카오에 있는 오래된 마술 가게를 찾아간 포 호스맨, 치밀한 전략을 짜며 연습하는 그들은 과연 미션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을까?

딜런 로즈의 정체와 호스맨의 결말은?

포 호스맨이 마카오에 있다는 소식을 들은 로즈는 그들이 있던 마술 가게를 찾아가게 되고, 그 곳에서 우연히 아버지의 금고를 보게 된다. 알고 보니 그 곳은 아버지가 자주 다녔던 마술 가게였던 것이다. 로즈를 알아본 사장님은 슈라이크의 시계를 전하게 되고, 그렇게 딜런 로즈의 정체는 라이어넬 슈라이크 아들이라는 점이 확실하게 밝혀진 순간이었다. 그렇게 다니엘(제시 아이젠버그)를 만나게 되지만 그는 로즈가 필요 없다며 이 곳을 떠나라고 한다. 그렇게 다니엘은 '디 아이'를 만나려고 하는 순간, 윌터와 만나게 되고 칩을 빼앗기기 일보 직전 로즈의 도움으로 현장을 빠져나가게 된다. 그렇게 로즈는 윌터 일당에게 잡히고, 어디론가 향하게 되는데.. 알고 보니 윌터는 '트레슬러 보험사' 사장의 아들이었고, 그들의 계략에 포 호스맨은 당하고 있었던 것이다. 딜런 로즈의 정체에 대해서 알고 있던 그들은 아버지가 마술로 이용했던 금고 속에 갇힌 채 물 속에 빠지지만 아버지의 시계 덕분에 금고에서 빠져나오게 된다. 그렇게 포 호스맨과 만나게 된 로즈는 작전을 짜게 되고, 든든한 지원군과 함께 전세계를 뒤흔들 화려한 마술쇼가 시작된다. 전 세계 TV쇼에 컴백을 알리며 등장한 포 호스맨은 런던의 각각 장소에서 마술쇼를 펼치게 되고, 마지막 장소인 템스강에서 마지막 피날레 쇼를 펼치게 된다. 그렇게 윌터와 아서 트레슬러를 폭로하고 떠나는 호스맨은 성공적으로 마술쇼를 마무리 하게 된다. 마술쇼가 끝난 후, 이들의 마술쇼를 완벽하게 마무리하기 위한 숨은 조력자가 있었다는 사실까지 밝혀지면서 반전을 일으켰던 영화 <나우 유 씨 미 2> 였다. 심플한 영화 스토리지만 많은 상상력을 일깨워주는 영화였다. 마술을 통해 악질의 사람들을 폭로하는 마술전략가 호스맨 딜런 슈라이크의 멋있는 모습을 본받을 수 있는 따뜻한 영화였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