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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액츄얼리

러브 액츄얼리 국내 평점

오늘 소개할 작품은 <러브 액츄얼리> 로맨스 코미디 영화다. 2003년에 개봉한 영화로 겨울만 되면 국내 영화관에서 재개봉하는 크리스마스 대표 로맨스작이 되었다. 네이버에서 공식적으로 확인된 평점은 (최근기준) 450명 기준으로 9.22점으로 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타 사이트들도 비교해볼 때 8.7~9점대로 많은 사람들의 좋아요 평가를 받은거나 다름 없는 영화다. 2003년 당시 개봉했을 당시 큰 주목을 받진 못했지만 나 또한 친구의 추천으로 개봉한지 한참 뒤인 2008년쯤 이 작품을 다운로드 받아봤던 기억이 있다. 국내 재개봉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은 러브 액츄얼리, 개인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보면서 좋은 평점을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로맨스 코미디 영화로 봤을 때 감동적이고 각자 다른 삶을 사는 사람들의 사랑 방식을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영화다.

러브 액츄얼리에 이어 어바웃 타임까지, 리차드 커티스 감독

러브 액츄얼리의 감독 리차드 커티스, 개인적으로 리차드 커티스 감독은 각본과 제작에 뛰어난 분이다. 1956년 뉴질랜드에서 태어난 그는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앳킨슨 피플로 활동했다고 명시되있다. 그 이후 영국 영화계로 진출하면서 로맨스 영화들을 주로 감독했다. <러브 액츄얼리> 이전에는 <노팅 힐>, 이후 <어바웃 타임> 까지 연달아 로맨스 작품으로 흥행작을 낸 감독이다. 로맨스 영화는 연출도 중요하지만 각본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위 영화들만 봐도 마치 내가 사랑받는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해주는 대사들이 굉장히 많다. 또한 로맨스 영화들은 잔잔한 로맨스만 이어가기엔 쉽게 지루함을 느낄 수 있는데, 리차드 커티스 감독의 영화들은 중간에 미소짓는 포인트들도 있어 영화를 편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렇게 그는 1999년 노팅힐을 시작으로 2018년 맘마미아! 2 까지 많은 흥행작을 낸 인물이다.

 

 

 

 

 

실제로 사랑하라, Love Actually 후기

러브 액츄얼리에는 많은 등장인물들이 등장한다. 각자 자신들만의 사연을 가진 이들은 사랑의 아픔이 있는 사람들도 있고, 나이차를 극복하는 사랑도 볼 수 있다. 또한 서로 가지고 있는 갈등들을 해소하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표현하며 결국엔 서로 사랑하게 되는 스토리들이 담겨있다. 물론 현실성 없는 드라마틱한 연출이 있지만 이 영화의 포인트는 누구나 사랑하고 헤어질 수 있고, 또 다른 사랑이 찾아올 수 있다는 점이었다. 영화를 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명장면이 있는데, 크리스마스에 제이미(콜린 퍼스)가 줄리엣(키이라 나이틀리)에게 스케치북으로 고백하는 장면이 있다. 이 영화를 계기로 스케치북 고백은 많은 사람들이 따라할만큼 유명해졌지만 고백에 실패한 케이스를 예측한 패러디물도 많이 나와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러브 액츄얼리 영화가 개봉한지 19년이 되가는 영화인데도 불구하고 크리스마스, 겨울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러브 액츄얼리를 찾는다. 이 영화가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만큼 명작으로 불리는 이유는 따뜻한 말 한마디를 전달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영화 대사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 점을 몸소 느낄 수 있는 명대사들이 많기 때문이다. 물론 나 또한 이 영화가 생각나면 다시 볼 만큼 재미있고 기분좋은 말 한마디를 나에게 직접적으로 전달해주는 느낌과 감동을 느낀 경험도 있다. 개인적으로 인생영화, 추천영화, 감동영화, 웃음영화 라는 타이틀을 가질 수 있는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는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그만큼 사람들에게 위로를 선사해주고 사랑을 주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각각 주인공들의 스토리에 연출되는 OST들도 굉장히 좋으니 음악을 들으면서 안정감 있게 영화를 보기 좋은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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