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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질주 더 세븐

분노의 질주의 마지막 시리즈, 더 세븐 정보

분노의 질주는 자동차 액션 시리즈물로 자동차 매니아들이 특히나 좋아하는 영화로 알려져있다. 코헨 감독을 시작으로 한 작품으로 2001년부터 개봉된 자동차 액션 시리즈 영화다. 마지막 <분노의 질주 : 더 세븐> 7시리즈는 폴 워커의 마지막 유작이다. 영화 주인공 폴 워커가 자동차 사고로 인해 생전 마지막 모습을 남겼기 때문이다. 2015년 4월 1일에 개봉한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제임스 완 감독이 연출했다. 기존에는 2014년 7월에 개봉 예정이었으나 2013년 11월 30일 폴 워커의 자선 행사 이후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되면서 추가 촬영을 진행해야하는 상화이 발생해 개봉이 미뤄지게 됬다. 폴 워커의 사망 이후 잠정적으로 제작을 중단하는 상황이 벌어져 제작사는 이후 촬영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한다. 폴 워커가 촬영하지 못한 부분은 그나마 체격과 인상이 비슷한 폴 워커의 동생이 대역으로 맡아 CG로 처리했다. 그렇게 예정일이 미뤄진 2015년 4월에 개봉하게 된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이야기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계적인 흥행

분노의 질주는 워낙 유명한 시리즈 영화기 때문에 혹평을 받지 않는 이상 흥행하기 쉬운 영화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무조건이라는 법은 없기에 제작사와 감독은 많은 노력을 했겠지만 말이다. 본작은 워낙 유명하지만 흥행이라는 타이틀에 부담을 가지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런 걱정도 잠시 제임스 완 감독은 분노의 질주 더 세븐으로 역대 아시아계 감독이 연출한 영화 중 세계 최고의 흥행 기록을 달성했다. 이전에 제임스 완 감독이 연출한 <컨저링> 이 벌어들인 1억 3740만 141달러를 거뜬히 넘어 최고의 흥행을 알린 작품이 되었다. 기존에 매니아층이 많고 유명한 영화 시리즈였기때문에도 있지만 폴 워커의 마지막 영화이기 때문에 더 많은 이목을 끌었다고 생각한다. 미국 영화 예매 사이트 무비티켓즈닷컴에서는 이전 시리즈보다 34% 이상의 판매량을 가져왔다고 한다. 개봉 첫 주부터 1위 성적을 거두면서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1위를 지킬만큼 흥행을 거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었다. 1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둔 대흥행작으로 2020년 기준 역대 흥행 9위 타이틀을 가져갈만큼 순위권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다.

분노의 질주 후기

분노의 질주 시리즈물을 처음부터 보지 않았더라도 더 세븐(7시리즈)을 본 사람들은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당시 분노의 질주를 지레짐작할 정도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폴 워커의 죽음을 충격적으로 여기고 그의 마지막 유작을 보기 위해 영화관으로 발걸음을 향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물론 그 많은 사람들 중 나도 한명이었다. 분노의 질주에는 큰 관심이 없었지만 그가 하고 있는 선행들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었기 때문에 나는 영화배우로써의 폴 워커가 아닌 사람으로써의 폴 워커를 좋아했고 그 계기로 처음 그를 알게 됬었다. 그렇게 분노의 질주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접했다. 다른 이전 작품들은 보진 않았지만 보통 자동차 경주하는 장면들 위주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영화로 알고 있다. 하지만 더 세븐은 스토리가 전개되는 부분이 있었고 마지막엔 폴 워커를 추모하는 장면과 함께 추모곡과 함께 사람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로 끝이 난다. 분노의 질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인공인 폴 워커가 빠진 이후에도 시리즈물은 나왔지만 흥행하지 못했다. 그만큼 그의 영향력이 큰 영화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폴 워커의 마지막 영화로 여운이 남는 액션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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