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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우주로 떠나다, 인터스텔라 평점 국내반응

<인터스텔라>는 2014년 11월 개봉한 영화로 대표적인 SF 영화다. 우리나라에서 개봉 이후 관객수 1,032만명을 달성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대표적인 판타지 영화로 자리잡았다. 우주를 배경으로한 SF 작품들 중 역대 최고의 평가를 받은 인터스텔라는 우주와 행성 등을 구체적으로 표현했으며 매 장면마다 신비로운 음악들을 통해 긴장감을 주고 최고의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또한 각종 상을 휩쓸면서 5개 부문에서 노미네이트가 되었다. 이어지는 호평들 속에서 가장 많은 평가들이 오고간 부문은 시각효과 부문이었다. 생동감 넘치듯이 실제 우주에서 있었던 일을 그대로 보는듯한 느낌을 주었고, 행성을 아름답고 경이롭게 표현했다는 평가들이 많았다.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은만큼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호평을 받았다. 대한민국 유명한 평론가들의 평점도 보았을 때, 10점만점에 9점대를 주는 등 영화에 대한 칭찬글들이 많았으며, 대중에게도 인기를 끌며 천만관객을 달성한 영화가 되었다. 영화 스토리가 크게 어렵지 않았고 가족들의 사랑을 주제로 한 영화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감동을 이끌었던 영화다.

줄거리  

2067년의 지구의 모습은 황폐해졌다. 가뭄과 함께 모래로 뒤덮인 황사는 끊임없이 사람들을 뒤덮었다. 이 모습은 지난 20세기에 범한 잘못이 전 세계적으로 식량부족을 가져왔고 농작물도 쉽게 자라지 않는 황폐한 곳이 되었다. 과거의 일상 사람들의 모습과는 다르게 그들은 공부를 하러 학교에 가는 것이 아닌 농부가 되길 선택한다. 식량이 부족한 현실에 돈이 많이 투자되는 기술 정부기관들은 모두 없애버렸다. NASA 또한 공식적으로 없어졌다고 알고 있던 주인공 쿠퍼(매튜 맥커너히)는 우연히 집 근처에서 날고 있는 무인기를 발견하게 된다. 그 이후에도 발생하는 기이한 현상들을 분석해본 쿠퍼는 좌표의 위치를 알아내게 되는데.. 그 곳은 NASA 기지였다. 그 곳에서 NASA 브랜드(마이클 케인) 박사를 만나게 되고 지구가 곧 종말할거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과거 조종사였던 쿠퍼에게 인류를 살리기 위한 우주 탐사를 제안하게 되고, 브랜드 박사는 자신의 플랜을 이야기 하게 된다. 플랜 a는 사람이 살 수 있는 행성을 찾아 이주할 수 있는 계획, 플랜 b는 5000개의 수정란을 가져가 새로운 행성에서 새로운 인류를 재건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실제로 플랜 a는 시행되본적이 없는 계획이었기에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플랜임을 알고 있었지만 브랜드 박사는 이를 숨기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난관에 봉착한 쿠퍼를 포함한 우주탐사대는 인류를 살릴 수 있을까? 

인터스텔라 감상평

개봉 당시 영화관에서 인터스텔라를 보면서 우리에게 언젠간 일어날 인류의 모습이라고 생각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지구는 점점 황폐해져가고 있다고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있을 것이다. 인터스텔라는 이러한 현실을 비판한 영화라고 생각했다. 기술발전, 사회발전을 위한 일이라는 좋은 핑계를 삼아 환경은 점점 죽어가고 이상기후 증상은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다. 남극과 북극의 빙하는 점점 녹고 있고 생태계 또한 위협받고 있다. 인류 멸망을 소재로 삼아 관객들에게 인류의 변화와 심각성을 전달해주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보고 느낀 점이 많았다. 내가 이 문제를 해결할 순 없지만 나의 일상 속에서 환경보전을 위해 힘쓸 일은 많다고 생각했다. 최소한 분리수거나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고 전기 남용하지 않기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은 모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또한 전 세계적으로 벌어지는 온난화의 문제를 관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이 영화를 주제로 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모든 일은 언제 일어날지 예측 불가능하다. 어쩌면 멸망은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에 의해 일어날 수도 있지만 누군가에 의해 늦춰지고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이 영화를 본 모든 사람들이 앞으로 우리가 직면해야 할 문제라는걸 인지하고 지구를 소중하게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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